본문 바로가기

리뷰

여의도 국회의사당_ 점심 메뉴 고민 될 때 해담온

반응형

1. 점심 메뉴를 정하라!

매일 먹어야 하지만, 매번 고민되는 게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다.

점심시간의 식당은 조금만 늦어도 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하고, 식당 예약도 쉽지 않다.

여러 사람의 메뉴를 통일하기도 쉽지 않아서 팀의 막내가 식당을 정해야 하는 경우는

고민이 더 많아진다.

그럴 때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다양한 메뉴 중에 선택할 수 있지만, 실패도 없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2. 해담온이라는 작은 식당을 추천한다.

해담온은 여의도역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국회의사당에서는 가까운 편이다.

여의도 더샵 건물 상가에 위치해 있다.

식사 메뉴가 다양하고, 점심에는 밥을 팔고 저녁에는 술을 파는 곳이다.

식당 내에 좌석도 있고, 도로변 테라스 좌석도 있다.

가을의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내부 좌석은 테이블의 크기가 넓어서, 네 사람이 가도 넓게 앉을 수 있다.

 

반응형

3. 돈까스, 연어덮밥, 커리, 국수 중에서 우선 고르자.

면을 먹고 싶은 사람과 밥을 먹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국수와 밥이 있다.

날것을 먹고 싶은 사람과 익힌 것을 먹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회와 돈까스가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가 무한리필이다.

대식가가 있다면, 연어덮밥 플러스 메뉴가 있다.

또  밥 메뉴를 시키면 밥도 무한리필이다.

카레메뉴를 시켰다면 카레도 무한리필이다.

점심시간에는 돈까스, 연어, 커리, 국수를 기본으로 다양한 조합으로 먹을 수 있다.

카레와 돈까스를 함께 먹을 수도 있고, 커리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서 먹을 수도 있다.

저녁메뉴는 따로 있는데, 우선은 점심 메뉴만 함께 올린다.

해담온 메뉴

 

4. 사람들 마다 추천하는 메뉴가 다르다.

나는 첫 방문에 연어덮밥을 먹었다. 연어덮밥 메뉴를 추천받아서 간 식당이었다.

친구가 먹는 돈까스가 맛있어 보여서 얻어먹었는데, 돈까스가 엄청 맛있었다.

다음방문에는 돈까스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두 번째 방문에는 전날 돈까스를 많이 먹어서, 고민하다 고로케 커리를 시켰다.

커리와 고로케도 만족했다.

함께 간 일행이 돈까스, 커리, 연어를 각각 시켜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돌아와서 리뷰를 찾아보는데 비빔국수가 아주 매콤하다고 한다.

다음 세 번째 방문에는 매운 비빔국수를 도전해보려고 한다.

그러면 또 다른 메뉴에 미련이 남겠지?

 

해담온 연어덮밥

 

5. 영업시간

점심에는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을 연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고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또 문을 연다.

라스트오더는 9시 30분이다.

토요일에도 같은 시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점심시간 예약은 받지 않아서, 가능한 일찍 가야 기다리지 않고 점심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회전율도 빠른 편이다. 여의도 직장인들은 12시 20분쯤 되면 카페에 있으니깐.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고

토요일에 아이들과 여의도 공원 나들이를 온다면,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와 커리와 국수가 있어서 나눠 먹기 좋을 것 같다.

 

728x90

6. 찾아오는 길

국회의사당 4번 출구, KBS 근처 더샵 건물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도 가까이 있다.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38, 여의도더샵아일랜드파크 103동 104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