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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여의도 월화수 마라탕_ 오늘까지 오픈 할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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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라탕, 마라샹궈 초보

1) 내가 먹어본 마라의 맛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인기를 끌고,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파는 식당들이 계속계속 생기던 때가 있었다.

이렇게나 많은 마라탕집이 장사가 될까 염려될 정도로 우후죽순 생겼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남편이 마라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어려서 매운것을 못먹어서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식당에서 사먹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내가 경험해본 마라의 맛은, 코로나로 육아하는 엄마들 몇 명 모여서

배달음식 먹을때 한 번 먹어보고,

뷔페에 있는 음식 중 마라샹궈 비슷한 마라볶음(?)정도

먹어 본 경험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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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라탕 전문 식당 첫 방문

친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도 드디어 마라탕집을 방문해 봤다.

서여의도쪽엔 마라탕집이 몇 곳 없었고, 그 중에 최근에 오픈한 식당을 찾아갔다.

<월화수마라탕>이었는데 7월에 오픈한것 같았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서 시원한 실내에 들어와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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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료 고르기

제법 큰 스테인레스 볼에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았다.

메츄리알, 비엔나소세지, 유부주머니, 청경채, 넓적당면, 숙주와 콩나물, 새우볼과 어묵,

당면과 라면, 다양한 종류의 국수와 두부면등이 있었다.

 

첫 방문한 가게라 다른곳과의 차이점은 비교하긴 어렵다.

마지막으로 양고기와 소고기가 있었다. 

보통은 고기는 요금이 따로 있는것 같은데,

여기는 야채나 면과 같은재료와 같은 시스템으로 계산된다.

그리고 저울에 올려 무게를 재면 g당 금액을 계산하고,

메뉴판에 있는 추가 메뉴를 원하면 추가 주문하면 된다. 

 

4) 추가메뉴

마라탕과 마라샹궈외에도 꿔바로우와 베이컨계란볶음밥, 공기밥이 있었다.

마라샹궈와 꿔바로우가 같이 먹고싶었지만, 꿔바로우는 빨리 품절되었다.

주변 테이블에 꿔바로우를 먹는 사람들을 보니, 양도 많고 맛있어 보였다.

꿔바로우와 함께 먹는다면 마라샹궈에 없는 달콤한 맛을 보충 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공깃밥을 함께 먹었는데 마라샹궈 맛이 강하고 짠편이라 밥을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2. 오픈이벤트

오픈이벤트로 가격할인 이벤트중이다.

마라탕 100g 2000원 →1500원

마라샹궈 100g 3000 →2000원

 

아래 오픈이벤트 안내를 참고하길 바란다.

여의도마라탕

 

3. 상시이벤트

1) 추가 요금 없음

다른 매장과 달리

고기 추가, 꼬치 추가 등 비용 추가나 가격 차이 없이

모든재료를 g으로 계산해서 일괄 계산한다.

 

2) 탄산음료 무료 이벤트

네이버나 카카오에 리뷰 작성하면, 탄산음료로 무료로 제공한다.

 

4. 맛과 맵기

맵기는 1단계, 2단계, 3단계가 있었다.

첫 방문이라 맵기 정도를 문의했는데, 3단계가 불닭 볶음면 맵기라고 했다.

우리는 2단계를 먹었는데, 신라면 맵기 정도 되는것 같았다.

(고추와 마라의 매운맛은 차이가 있으니 개인별로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5. 위치와 영업시간

1)  위치

월화수라마탕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여의도 LG 에클라트 지하1층에 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808746252?c=17.42,0,0,0,dh

 

네이버 지도

월화수 마라탕

map.naver.com

 

2)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0:00-14:00 (현재는 오전만 영업중)

토요일, 일요일 휴무

 

* 현재는 사장님 부상으로 임시적으로 런치타임만 운영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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